득점 2천1백33점으로 소년체전사상 첫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崔喆勳(용성중)이 1천6백m, 2천m속도와 2천m단체에서 우승하여 3관왕이 됐다. 이밖에 3관왕은 역도의 全炳寬,
육상의 徐有美(진봉초), 육상이 종합 4위의 상위권에 랭크된 것은 김제교육청이 운영하는 수기당의 공로였다.
제주소년체전에서 부진했던 종목은 축구, 야구, 테니스, 정구, 배구, 럭비 등 단체구기종목으로 모두 10위권 밑으로
밀려났고, 복싱, 씨름, 양궁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하위로 쳐졌다.
83년 전주소년체전의 준우승에 비하면 3등급이나 떨어진 성적이었지만 잘 싸운편이었다.
전주체전은 개최지팀에 주어진 1회전 부전승 점수가 6천여점에 힘입었으나 제주체전은 실력 그대로 반영된 좋은 성적이었다.
전북 선수단은 5월 21일 도청 앞 광장서 결단식을 갖은데 이어 22일과 23일 2진으로 나눠 제주도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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