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소년체육대회..[941]

에 대비하여 종합 준우승의 금자탑을 수립하였다.
  나. 일부학교 학교장, 지도교사의 수동적 태세에 따른 감사
기관의 시정조치가 있었으나 시정된 학교는 극소수였고,
즉시 해소되고 정상훈련이 실시되었다.

  다. 대표팀 훈련비 확보를 위하여 각 시·군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관들의 숭고한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이 충만하여 계획에 추호의 차질이 없이 적기에 훈련비가 확보되어 상위입상의 원동력이 되었다.

  라. 전북체육회에서의 사상 초유의 막대한 훈련비 지원
(7,000만원)은 최종 훈련단계에서 대표팀 활성화의 기폭
제가 되어 운신의 정력을 경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마. 전주중앙초등학교, 군산제일중의 축구 우승, 체조 여자
초등에서의 5관왕 탄생, 군산중앙여중의 배구, 김제동초
등 핸드볼, 이일여중 탁구, 전주서중 검도, 이리여중 체조,
태권도, 유도의 준우승, 육상 4위진입에 결정적 역할을 한
초등학교 남·여 육상의 2위 확보 등이 괄목할 만한 성과로
당해 시·군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장, 지도교사의 열성과
의지의 소산으로 높이 평가될만 하였다.

  바. 준결승전에 진출하여 동메달을 확보한 정구의 순창북중, 원광여중, 핸드볼의 정읍동신초등, 부안여중, 오
태철의 2관왕에 힘입은 용성중의 사이클, 완주중의 씨름, 이리초등의 체조, 종합우승을 한 하키의 김제중, 계화중, 김제서중의 개인 남·여 우승에 의한 펜싱의 종합 2위, 전주동중의 레슬링, 전주서중의 배드민턴 종목은 본도 종합 준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사. 부진 종목인 수영, 양궁, 사격은 훈련방법, 지도자, 선수의 자질, 학교장, 지도자의 소명감, 장비 미비 등의 제문 제가 복합되어 최하위권에 쳐졌다. 특히 양궁, 사격이 평소 기록을 유지하지 못하고 저조를 면치 못한 것은 선수관리, 정신문제 등에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어 평소 선수관리를 코치에 위임하는 풍토를 지양하고 지도교사가 장기간에 걸쳐 선수를 관리하고 개성을 완전히

   파악하는 등 일심동체가 되는 새로운 체제가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아. 수영은 현재 확보된 선수외에 전주시내 초등학교, 중학
교에서 의무적으로 선수를 육성하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며, 연중 수영장을 활용하는 제도적 운영이 시급
하였다.

  자. 취약성이 노출되고 있는 부진종목인 초등학교 배구, 농구,
탁구, 양궁, 배드 민턴 등은 여건이 조성되는 학교에서
장기 안목하에서 지도교사의 적정 배치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야겠다. 또한 중학교 럭비, 양궁, 사격은 저변확대,
지도교사의 적정배치, 특수종목에 대한 재정지원 없이는
상위권 진입은 난망이며 육상은 현재의 자세를 밀고나가
전주, 이리, 김제, 완주의 수기당을 강력 운영하고 기타
시·군 수기당도 활성화하여 대형선수 확보로 대비하여
야 할것이다.

  차. 종합 준우승은 개최지의 이점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시·군 교육장을 비롯한 대표팀, 학교장 및 지도자 제위의 열과 성의 결정으로 본도 학교체육진흥을 위한 계기를 마련한 쾌거다.

각 종목별 득점 대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