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전은 86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되는 경기장에서 각 종목별로 사전 준비를 위한 체전이기도 하였으며, 채점방식 변경으로
상위 시도와 하위권 시도의 득점차가 두드러지게 컸으며 서울이 3위로 밀려난 점이 특이사항이라고 볼수 있겠다.
전북도는 금번 체전에 대비하여 60일 강화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개인 중점종목 및 신설종목의 득점전략에 최선을 다하고 채점방식
변경으로 인하여 팀별 투자를 선별하여 훈련비 낭비요소를 최소화 하였다.
그러한 결과 개인종목인 육상, 복싱, 사이클과 개인 단체종목인 정구, 검도, 배드민턴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86년도에 팀을 창단한 전주시청 정구, 레슬링, 백양검도, 삼양사 사이클, 동양제과 복싱, 전북은행 탁구, 한국유리
육상팀 등이 일반부의 취약세를 보강하여 전체7위 득점에 11.2%의 크나큰 기여를 해주었다.
반면 몇몇 구기종목에서는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초반 탈락함으로써 개인종목 및 단체종목의 균형 발전을 위한 대책이
수립되어야겠다.
특히 군산상고 야구, 원광대 야구와 핸드볼, 덕진고 럭비, 근영여고 배구, 전주상고 검도, 전북대 농구와 배구, 원광여고
정구 등이 예상 목표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탈락한 것은 우리 모두에게 못내 아쉬움을 안겨 주었으며, 강화훈련과정 및 전력분석과정에서
너무 상대방을 과소 평가한 점이 패인으로 지적되었다. 또한 체전에 임하는 자세 여하에 따라 점수를 더 획득할 수도 있었는데
반하여 경기단체에서 성의부족으로 실점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여 득점 전략면에서 큰 손실을 가져왔다고 볼 수 있겠다.
전북도 실정으로 시설하기 어려운 사이클 벨로드롬, 잔디구장, 롤러스케이팅의 한국 신기록 수립은 값진 것이었으며, 전북대의
육상 조진생 선수는 3,000m 장애물 경기도중 스파이크에 발이 찢어져 도저히 경기에 임할 수 없는 상태인데도 찢어진
부위에 봉합수술도 마다하고 응급조치후 아픔을 참아가며 1,500m 결승에 참가 금메달을 획득한 점은 앞으로 전북대표 선수들에게
사명감을 안겨준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그런반면 경기에서 무승부시 승부내기에서 자신감 결여와 정신자세 해이 등으로 아깝게 패한 몇몇 팀의 선수들과는 대조를 이루었다.
또한 신설종목에서 선수빈곤과 지도자빈곤, 훈련장 불비 등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것은 협회 조직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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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훈련장 신설로 빠른 시간내에 보완을 해야될 사항이다.
도내 일부 대학팀 전력향상을 위하여 일부종목의 팀 육성의 재조정을 꾀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강도 높은
팀 육성을 해야 될것으로 사료되며 고교 우수 선수들이 도내에 그대로 남아 운동에 전념 할 수 있는 풍토가 마련되어야겠다.
대회 4연패를 차지한 배드민턴협회의 협회 운영은 타협회의 모범으로 삼아야 되겠다. 체
전 일 지
1985. 11.5 ∼ 11.7. 제67회 전국체전 1차 예선대회 실시
1986. 1.6 ∼ 2. 4. 제67회 전국체전대회 대비 동계강화훈련 실시
1986.3.6 ∼ 3. 8. 제67회 전국체전 2차 예선대회 실시
1986.3.10. 제67회 전국체전 강화훈련계획 수립
1986.3. ∼6. 각종 전국체전 대책회의(5회)
1986.4.15 ∼ 6.18. 제67회 전국체전대비 강화훈련 실시
1986.4.15. 전국체전 합동 자매결연식
1986.5.19. 제67회 전국체전 대표자회의
1986.5.26. 재경선수 단합대회
1986.6.10 ∼6.13. 회장단 대표선수 격려
1986.6.18. 선수단 결단식
1986.6.18. 선수단 출발
1986.6.20. ∼6.25. 전국체전 참가
1986.7. 1. 해단식
대회신기록이상 수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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