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금51·은57·동70개 … 8위 고등부 : 512명, 대학부
: 181명, 일반부 : 483명, 임원 : 232명
33개 종목에 걸쳐 실시된 춘천체전은 춘천, 원주, 강릉시 등 3개시에서 분산 개최되었다. 전북선수단은
춘천대회에 임원 2백32명 선수 1천1백76명(고등부 5백12명, 대학부 1백81명, 일반부 4백83명) 등 총 1천4백8명이
참가하여, 금 51, 은 57, 동70개 등 1백78개의 메달을 얻어 종합득점 3만1천26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입상종목은 체조와 배드민턴 2개 종목만이 종합 우승했고, 펜싱 준우승, 레슬링, 역도, 마라톤이
각각 3위에 입상하였다.
이 대회에서 체조의 尹昌善(전북체고)이 뜀틀, 링, 평행봉에서 4관왕, 역도의 全炳寬(전주고)이
52㎏급 합계, 용상, 인상 등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수영 개인혼영 4백m 결승에서 朴盛洙(20, 상무)가 4분50초 94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을
획득하였고, 남일반 평영 1백m 결승에서도 은메달 2개, 남일반 혼계영 4백m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육상에서 김우진(18, 전북체고)은 남고 1백m 허들에서 14초90으로 1위로 골인한데 이어 1천 6백m
릴레이에서 최종주자로 뛰어 3분18초09로 대회신기록을 수립, 우승하는데 공헌했다. 또 남고 3단 뛰기에서 朴民洙(우석고)는
14m 76을 기록 금을 획득했다.
탁구의 梁英子(제일모직), 김 숙(제일모직), 김미정(제일모직)이 개인·단체 우승으로 2관왕,
양궁의 남교현(전북체고)이 단체와 70m 더블에서 우승하여 역시 2관왕이 됐다. 이밖에 전북도청 배드민턴, 이득춘이
개인과 단체에서 우승, 2관왕이되어 춘천체전의 주역들이었다. 이외에도 육상의 안영옥(제일제당)이 3천m, 정성구(남원농고)가
1천5백m, 장철(상무)이 4백m, 고정금(전북체고)이 8백m, 이주형(한국체대)이 투해머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고
사이클의 군산중앙여고가 3천m 단체추발에서, 사격 박철승이 트랩에서 금을 추가했다.
춘천체전에서 축구, 농구, 배구, 럭비 등 구기종목이 하위권으로 밀려났으며 사격, 조정, 볼링,
요트도 수모를 면치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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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춘천대회 신설종목인 요트, 롤러스케이팅, 카누, 근대 5종등
4개 종목이 84개의 메달중 금1, 동2개 등 3개의 메달밖에 건지지 못해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춘천체전의
수확은 마라톤 3위를 비롯하여 육상이 필드, 트랙에서 다소 진전, 84년 대구대회 10위에서 6위로 부상한 것은 큰
수확이었다. 레슬링도 6위에서 3위로 부상했고, 복싱, 유도가 8위에서 4위로 향상됐다.
“뭉친 힘, 솟는 기상, 빛나는 내일”이란 슬로건을 걸고 개막된 입장식에서 전북선수단은 부산,
전남선수단에 이어 3번째로 입장하였다. 1만9천6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체전사상 최대 규모였다. 86, 88 서울올림픽에
대비한 시범대회인 춘천체전은 규모나 짜임새가 최대규모였다.
춘천체전 개막식에는 全斗煥대통령과 영부인 李順子여사 등 내외귀빈과 李永鎬 체육부장관 金 潗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입장이 완료하자 식순에 따라 체육부장관의 개회선언, 김영진 강원지사의 환영사, 체육대회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대회기가 게양됐다. 성화는 최종주자 최경열(27, 한전), 김선화(26, 동원탄좌)에 의해 점화되자
개막식은 절정에 이르렀다. 개막식은 박명배(21, 강원대), 원은희(강원여고)의 선수선서를 끝으로 끝났다.
시도별 득점, 메달획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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