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전국체육대회..[375]

(복 싱)
  (63회 3위, 62회 2위) 매년 상위권에 입상한 복싱 종목은 금년도에도 강화훈련을 성실히 이행하여 전력이 크게 부상, 대회에 임했으나 개최지인 경남의 텃세와 본도 임원의 해외 출타등으로 13체급이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나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고 10체급이 동메달에 머물러 전년도 2위에서 3위에 머물고 말았다.


(레 슬 링)
  (63회 4위, 62회 4위) 작년도 4위에서 올해에는 상위권을 노려 협회장을 정점으로 협회임원이 합심 단결하여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였던 바 전국체전 직전에 부상선수가 많아 기권을 하는 등 상위권을 놓치고 작년도와 같이 4위에 머물고 말았다. 기대했던 선수들이 초반에 탈락하여 실망을 안겨주었으며 평소 선수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면 상위입상도 가능했다고 생각되여 협회의 선수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역 도)
  (63회 5위, 62회 5위) 전년도부터 부상하기 시작한 역도는 백산고 한정엽 선수의 3관왕과 한국체대 유찬수 선수의 2관왕에 힘입어 역도에서만 금메달 6개를 획득, 전북 역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비인기 종목인 관계로 육성학교측의 적극적인 육성방안과 선수확보가 이루워져야겠다.


(씨 름)
  (63회 9위, 62회 11위) 전주신흥고의 열성 어린 훈련에도 불구하고 전남 광주농고에게 4:3으로 아깝게 분패하여 전북 씨름의 전통적인 부진함을 금년에도 면치 못 했다. 씨름이 강세인 타도와 기술교류, 전지훈련 등이 과감히 이루워져야 되겠고 국내경기로만 제한된 민족경기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팀 육성에 열성을 갖지 않는 경향이 있고 선수들 자신들도 씨름종목에 대하여 의욕을 잃는 경향이 있으니 학교 당국이나 협회측에서 적극적인 육성방안이 이루워져야겠다. 전주대학 측의 열성 어린 씨름 육성은 좋은 표본이라 할 수 있겠다. 전주대와 전북일반은 초반 국내최강인 부산 동아대와 부산 공동어시장 팀에게 패하고 말아 대진불운을 실감케 했다.


(유 도)
  (63회 6위, 62회 9위) 3팀이 초반에 탈락한 종목으로 기대했던 일반부도 대구 상공회의소에 5:2로 패함으로써 실망을 안겨주었으며 원광고가 전남체고에 패한 것도 상대를 너무 과소

 

평가한 데서 온 아까운 한판 승부였으며 훈련도중 부상선수로 인하여 출전에 차질이 있었다는 점도 지도자가 평소 선수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며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여 체면을 유지하였으며 재경선수(일반부) 3명에 대하여 본회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특별대우를 해주었다고 보아 아쉬움이 있으며 대학부와 일반부 육성이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 한 상위입상이 어려움으로 판단되며 전북대측의 성의 있는 육성을 기대하는 바이다.


(검 도)
  (63회 5위, 62회 2위) 전국체전 출전 전부터 전국체전 신청에 하자가 있다하여 물의를 빚었던 종목으로 협회장의 열성어린 협조에도 불구하고 작년 2위에서 5위로 처진 종목으로 협회실무진의 실수가 큰 과오를 범했던 사실을 자각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반복이 안되도록 각성을 촉구하는 바이며 전북 일반부의 우승은 선수지도자의 정신자세, 호흡일치 등으로 초반부터 어려움을 극복한 총화의 쾌거로 평가되며 전주상고의 탈락은 타도 전력평가에 정보파악 미숙으로 판단되며 전북대도 스카웃 과정에서부터 세밀한 계획아래 이루워진다면 대학부의 상위입상은 가능하다고 본다.


(궁 도)
  (63회 10위, 62회 7위) 가장 기대했던 전북체고 궁도가 7위에 머물러 궁도 강화훈련에 또 다른 문제점을 남겼다. 꾸준한 강화훈련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것은 선수 자신들의 정신자세가 해이되어 있었고 기필코 우승하고야 말겠다는 사명감이 결여되어 있었다고 보겠다. 국궁부 8위는 선수 구성부터 올바른 자세를 가진 선수를 선발하여 훈련에 임해야 되겠으며 협회의 적극적인 훈련방법이 수립되어 조직적인 훈련이 이루어져야 되겠다. 쌍방울 궁도부의 4위는 팀창단 5년만에 얻는 값진 결과로 회사측의 좀 더 적극적인 육성책이 요망된다.


(사 격)
  (63회 10위, 62회 7위) 전년도 7위에서 10위로 밀려난 종목으로 학교, 협회 모두 반성해야 할 것이다. 남고 공기소총은 최하위인 11위를 차지하여 전년도 12위에 이어 계속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평소 선수 개개인의 기록을 충분히 참작을 했더라면 높은 득점을 차지한 선수를 제외시키는 실수는 없었을 것이다. 전북대 사격, 일반부 공기소총 등은 중위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