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군산종합경기장이 우천관계로 인하여 “트랙”이 단단치 못해 애로를
많이 겪었던 종목이다. 강화훈련 기간에 연습장이 없어 타 시·도 전지훈련을 다녀야 했음에도 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수가
열의를 가지고 일선에서 독려함으로써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훈련의 효과를 거두어 작년에 이어 2연패를 한 모범 종목단체이다.
특히 고등부 소순명(전라고)선수와 일반부 姜海信(한국체대) 두 선수의 3관왕 수상은 전북사이클 저변확대에 큰 전환점이
되리라 믿는다. 앞으로 일반부의 강화를 위해서 한국합판팀의 보강과 처우를 개선하여 타도의 일반실업팀과 같이 예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복 싱)
근래에 계속 상위권을 유지 본도 종합성적에 크게 보탬을 주고 있는 종목으로 서울에서 우수코치를
초빙하여 계속 전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협회의 효율적이고 일사불란한 체제운영으로 강화훈련에 총력을 경주한 결과라고 보겠다.
시·군에 산재해 있는 학교 및 일반도장을 충분히 활용토록 노력 할 것이며 우수선수 취업 및 대학진학에 특별한 배려가
요망된다.
(레 슬 링)
항상 전북의 종합성적에 크게 기여한 종목으로 작년 3위에서 1위로 부상하여 막바지에 사기를 크게
올려준 종목이다. 많지 않은 선수층으로 괄목 할 만한 실적을 내고 있는 레슬링은 유능한 지도자가 많아 계속 기대되는
종목이다. 이리농고 레슬링팀이 해산됨에 따라 이에 대처 할 만한 지정학교신설이 요망된다.
(역 도)
지금까지 이렇다할 육성책없이 몇 안되는 선수로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취약종목인데
반해 작년도부터 종목별 메달이 확정되면서 전략종목으로 크게 부각됨과 동시 전북의 실정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종목이다. 전략적 비중이 큰 종목임에도 아직까지 정읍호남고 이외에는 이렇다할 육성학교가 없는 실정인데다 지도층에 역도인이
없다는 것이 큰 약점으로 연중 우수 지도자의 초빙과 육성학교를 4∼5개 더욱 늘려 제도적인 뒷받침을 해주지 않는한
기대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정규 “엔트리” 채우기에 급급한 종목으로 특별한 대책이 있어야 겠으며 우수선수의 진학과
실업팀의 창단이 시급한 종목이다.
(씨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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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도 490점에서 537점으로 47점을 더
득점했으나 전주농림고 하나만으로 고교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농림고 졸업생만으로 대학과 일반팀을 형성하고 있어 선수층이
얕은 종목이다. 앞으로 개인전이 신설되는 경우를 전혀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육성학교를 더욱 늘리고 민속경기로
더욱 저변을 늘려야 할 것이다.
(유 도)
작년도 3위에서 금년도 6위를 차지했다. 창곡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원광고가 계성고에게 탈락하고
금년에 창단한 백화양조팀이 단체전에서 예선 탈락함으로써 예상이 뒤바뀌었던 종목이다. 원광고, 체육고의 우수졸업 선수들을
본도 대학에 전원 진학토록 지원하거나 실업팀에 보강시켜 중점종목으로 정책적인 뒷받침을 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검 도)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전북검도가 작년에 최하위인 9위로 전락했으나 와신상담 노력한 결과 정상을
탈환 당당 1위로 뛰어오른 모범단체이다. 전북대학교가 우승을 거두고 고등부(정읍고)가 준우승을 함으로써 종합우승의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나 저변이 좁은관계로 해성고팀이 해산됨에 따른 대책(전주지역 육성교 지정)이 요망되며 전주지역에
육성교가 없는 한 머지않아 검도의 종합성적에 큰 문제가 따르리라 전망된다.
(궁 도)
작년도에는 한국체대 선수들이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분전하여 1위를 차지 종합 4위에 오르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으나 금년은 대회 보름전에 입영훈련이 실시되어 가장 중요한 훈련 마무리 기간을 충분히 활용치 못해 3위에
머물고 말았다. 남고부가 중위권에 머물렀음은 사실상 기대에 미흡한 실적이었다고 생각되며 남녀 공히 한 학교에서만 궁도육성을
해온 것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문제점이 따르리라고 생각된다.
(승 마)
최소의 인원(4명)이 출전하는 종목으로 작년도 7위에서 당당1위로 입상한 승마는 계속 훌륭한
마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뒷받침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내년도부터 추가되는 “상전 마장 마술”과 자마위주
출전이 결정될 것으로 볼 때 이에 대처할 방안이 속히 마련되어야겠다. 현재의 연습용 마필외에 경기용 마필의 구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이 뒷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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