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전국체육대회..[304]

김 회장은 오늘 이 대회에서 선수들의 기록이 이 나라 체육의 기록이고, 한국체육의 디딤돌이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분발해 달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치사에서 “우리 모두 체육인은 밝고 바른 사회기강과 도의가 바로된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는 믿음직스러운 역군으로써 정정당당한 경기정신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59회 전국체전 부별 순위 및 점수
   

 

이날 개회식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김한길(육상 경기대표)의 선수 선서로 막을 내리고 경기에 들어갔다. 입장상은 경기선수단이 수상했다.
범도민적인 성원에 힘입어 70일간의 강화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전북은 종합득점 1만8천7백13점을 기록 1위인 경기보다 4천여점, 3위인 충남엔 1천3백점 가량을 뒤졌고, 4위인 라이벌 경북엔 4백여점을 뒤져 6위에 머물고 말았다. 종합득점에서 전북은 전년도(3위)보다 6백 45점을 실점했고, 종합단체 종목에서는 1천8백46점을 잃어 3위에서 6위로, 개인종목에서는 6백97점을 추가해서 전년도 8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고등부 준우승 5연패를 기록 전북체육의 대들보 노릇을 하던 고등부는 상상외로 졸전, 총점 1만5천4백58점을 기록, 6연패의 꿈이 무산되었다. 고등부 단체종목에서 기대했던 검도, 핸드볼, 정구에서 의외로 부진을 보여 2천1백43점이나 잃은 결과를 초래, 전년도 2위에서 7위로 전락했다. 개인경기 역시 부진하여 1천5백 48점이나 잃어 전년도 3위에서 6위로 처져 결국 준우승 총아들이 9위로 밀려나는 쇼크를 주었다.
일반부는 전년도 종합 8위에서 1천7백76점을 추가하여 6위로 부상,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것은 크게 주목할 일. 마라톤과 승마, 태권도에서 기대이상의 점수가 나와 1천8백85점을 추가하여 전년도 9위에서 5위로 부상한 것은 예상치 못했었다.
전년도와 비교해 볼 땐 우승종목서 3개종목이 뒤졌으며, 3위 종목은 3개나 뒤진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메달집계도 전년도 보다는 금메달이 36개에서 22개로, 은이 35개서 34개로, 동이 45개에서 37개로 모두 23개의 메달을 놓쳤다.

    제59회 전국체전 메달 집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