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전국체육대회..[269]

분투하여 전북인의 기상과 긍지를 전국에 과시한 임원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민의 성원에도 깊은 사의를 보낸다고 말하였다. 이어 유재영 교육감은 축사에서 이번 체전은 협동과 정성으로 이루어진 도민의 결정체이며, 학부형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이어 전주여고 합창단의 개선의 노래가 전주농고 밴드에 맞춰 울려 펴지고, 축하의 오색풍선이 하늘높이 수놓았다.

57회 전국체육대회 부별 순위 및 점수
   

 

(육 상)
  56회 전국체전에서 2천1백76점으로 5위에 머문 육상은 제57회 체전에서는 3위를 목표로 前 全炳宇 전주시장을 중심으로 모든 임원 선수가 합심이 되어 8월의 뜨거운 열기도 아랑곳없이 훈련에 열성적이었다. 결과는 트랙에서 1위, 필드 6위, 마라톤 6위, 종합 2천1백39점을 획득, 전년도와 같이 5위에 머물고 말았다. 한가지 트랙에서 1위한 것은 선수들 개인들의 명예를 희생시켜 가며 각 종목에서 1인 2역을 훌륭히 해낸 덕분으로 트랙 종합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76년도 주요 사업을 보면 4월, 제6회 경호 역전 경기대회에 출전해 27시간23분24초로 6위를 하였고 11월에 제22회 경부 역전 경주대회에 출전하여 27시간52분28초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全炳宇 전주시장의 타도 전출로 말미암아 협회에 약간의 섭섭함이 감돌았으나 77년도의 모든 대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 76년도 동계훈련부터 착실히 체력을 다져나갔다.


(수 영)
  전북 소년수영은 착실히 정진하고 있는 반면 고등부와 일반부는 아직도 침체 상태를 못 벗어나고 있었다. 수영연맹 집행부의 일사분란한 체제가 갖추어지지 않았고 선수들에 대한 코칭 스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채 타도 전지훈련 등으로 막대한 예산만 축냈다. 좀더 강력한 체제를 갖춘 집행부를 구성하여 전북수영에 새로운 활력소가 돼줬으면 하겠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수한 지도자를 초빙해서라도 선수들의 자질향상을 꾀해야 되겠다.


(축 구)
  연초에 새로이 집행부를 구성하고 姜益壽회장과 成泰敦전무이사를 선임한 협회는 27개 경기단체중 유일한 유급제 직원을 두어 협회 행정면에서 부터 만전을 기했다. 체전 예선전부터 살펴보면 이제까지 줄 곧 전북대표로 출전해 온 전주공고를 대회때마다 접전을 벌인 끝에 이리고가 제압하고 팀 창설 처음으로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매년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는 축구는 이번 체전에서 이리고는 승운이 딸린 두 번의 추첨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하여 강호 경북 계성고와 공동우승을 차지해 종합득점에서 최하위의 닉네임을 벗고 24년의 동면을 깨고 4위에 부상했다. 그러나 아직도 대학부, 일반부의 부진으로 상위권에 도달 하려면 침체된 대학부 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