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체육대회..[116]
1. 제 46회 전국체육대회
1965. 10. 5 - 10. 10 (전남 광주) 26종목


전북, 179.5득점 … 종합 6위

  임원 : 315명 선수 : 1099명 계 : 1414명
  1,400여명에 달하는 전북 건아들이 29개 종목에 걸쳐 자웅을 겨룬 46회 전국체전은 핸드볼, 하키, 태권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고 축구, 야구, 궁도, 배드민턴이 종합 3위, 종합 4위에 정구, 복싱, 레슬링, 펜싱 그리고 5위에 육상 필드, 테니스, 배구, 검도가 차지하였고 승마가 1점으로 최하위, 사격이 3점으로 8위, 육상 마라톤이 3점으로 9위를 차지하여 총점 179.5점으로 6위를 획득했다.
  광주에서 열린 46회 전국체육대회는 압사 사건을 유발했지만 11개 시도중 6위를 차지하여 그런대로 체면을 유지했다고 본다. 체전을 대비하여 동계강화훈련 지도자 강습회를 첫 신호로 체육행사 개최의 막을 열었고 체육교사 강습회를 개최하여 지도자 양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2월 하순에는 임실,남원에서 수련대회를 갖는 등 44개 행사를 가졌었다.
  동아일보사가 주최한 와세다대학대 고려대학과의 한·일 친선축구대회와 전북 농구협회가 주관한 일본고교 남녀선발

 

  팀대 군산고와의 친선농구대회 그리고 전주농고대 일본선발팀의 배드민턴대회 등 국제경기를 개최하기도 했다.
  양무신 선수가 역도 페더급에서 363.6㎏을 들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레슬링과 태권도, 하키, 핸드볼에서 예상외의 실력을 과시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고 태권도에서 9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 남원중과 남원여중의 테니스 우승이 값진 것이다.
  전북체육회와 학도체육회가 전국체전 입장식에 완전 분리되어 개별입장을 했다 하여 도민들의 빈축 대상이 되기도 했다.

경기전적 및 출전명단

  육 상
  (남중부) 100m 3위 임영선 12″2
400mR 1위 전 북 12″21
800mR 2위 전 북 1′40″4
  (여중부) 400mR 3위 55″5
  (여일반) 5종경기 2위 장화순 2,98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