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도민체육대회..[1373]

제25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1988. 5. 6 ~ 7 전주시

  제25회 전북도민체전 및 제21회 어머니체육대회가 1988년 5월 6일과 7일 이틀간 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전주시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임원, 선수 2천35명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도민체전이 육상, 배구, 축구, 탁구, 테니스, 씨름, 궁도, 줄다리기, 제기차기, 장년마라톤 등 10개 종목이며, 어머니체전은 육상, 배구, 농구공 넣기, 고리걸기 등 4개 종목이었다.
  이번 대회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도민의날 행사와 분리, 레크레이션 종목을 신설, 도민의 참여를 확대했다.
  이 대회에서 전주시가 제25회 도민체전과 제21회 어머니체전을 석권, 영예의 대한체육회장배를 안았다.
  전주시는 도민체전에서 10개 종목중 2개 종목(육상, 축구)은 공동우승, 배구, 씨름, 궁도, 줄다리기 등 4개 종목은 단독우승, 종합점수 1만1천5백53점으로 종합우승했다. 2위는 이리, 3위는 군산이 차지했다.
  어머니체전도 전주가 육상, 배구, 농구공 넣기, 고리걸기에서 고르게 득점, 4천5백66점으로 1위를 했고, 완주가 2위, 군산이 3위를 했다.
  감투상은 김제군, 장려상은 고창군이 수상하였고, 응원상 1위는 완주군, 2위는 이리시, 3위는 익산시가 차지하였다.

 

도민체전 참가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