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도민체육대회..[1347]

제15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1978. 5. 1 ~ 3 전주시

  1978년 5월 1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제15회 도민체육대회 및 제11회 어머니 체육대회가 16개 시·군 2천4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3일까지 열렸다.
  ‘빛나는 체육전북, 총화로 이어가자’는 슬로건을 걸고 개최된 이 대회(도민체전)는 개회식 때부터 성대히 거행됐다. 개회식에는 지사를 대신하여 정규남 부지사, 유재영 교육감, 신기악 전주시장과 각급 기관장 등 내빈 2백여명이 참석하였고, 관중 2만5천여명이 동원됐다. 입장은 무주군 선수단을 선두로 35사단과 전주공고의 주악에 맞춰 보무도 당당히 진행되었고, 전주 신흥고와 기전여고 학생, 2천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전북의 노래를 우렁차게 불러 대회 분위기를 북돋우었다.
  전주 성심여중생 1천여명이 펼치는 충·효 마스게임이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한몸에 받았다. 입장상은 순창군이 도민체전과 어머니체전 2개 부문을 모두 차지했다.
  도민체전 종합 1위는 전주, 2위는 이리, 3위는 김제선수단이 차지했다.

어머니체전    1위 : 옥구 2위 : 부안 3위 : 남원

종합점수
  

15회 도민체전, 11회 어머니체전, 59회 전국체전 1차선발대회 경기일정
  

 

 

 

 

 

 

 

 

 

 

 

 

 

 

 

 

 

 

 
종목별 우승팀(도민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