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1975. 5. 13 ~ 15 전주시
광복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2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겸 제8회 어머니체육대회, 제56회 전국체전
1차 예선대회, 새마을 씨름대회가 1975년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양용태 도 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개막된 이 대회에는 3시 13개군에서
1천3백80명의 선수들과 전국체전 예선전에 2천1백41명 등 총 3천5백여 선수, 임원들과 1만여 관중이 참석했다.
이날 도 체육회 황인성 지사는 대회사에서 애향심을 바탕으로 한 총화 단합을 호소했고, 전병우
전주시장은 친목과 협동정신을 고취했다. 이용우(육상, 백화양조)의 성화점화, 이은경(군산시 부녀계장)의 선수선서,
전북체육중의 마스게임, 전주농고의 농악, 전일여중의 마스게임 등 식전행사로 수놓아진 이 대회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전 야 제
○ 농악 1위 : 완주군 2위 : 이리시 3위 : 무주군
○ 어머니 장기 노래자랑 : 익산군
종 합 상 1위 전주시 2위
군산시 3위 이리시
모범선수단상 익산군
감 투 상 김제군
장 려 상 무주군
종목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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