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전북체육상..[1253]

2000년도

  2000년 전북체육상 시상식과 도체육회 이사회가 27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전주코아호텔에서 열렸다.
  도 체육회장인 유종근 지사와 서창훈 전북일보사장, 김완주 전주시장, 김대열 도체육회 상임부회장, 김대식 교육위의장 등 내빈과 체육관계자, 수상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감사패 13명, 표창패 4명, 공로상 6명, 지도상 20명, 우수선수상 16명, 우수단체상 5팀에 상패와 상장이 수여됐다. 또 사이클 김용미 선수(삼양사)가 최우수 선수상을, 이리상고 핸드볼팀이 최우수단체상을 받았고 요트 강 철(우석대) 등 31명이 장학생에 선정돼 장학금을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도체육회 제 4차 결산이사회에서는 2000년도 일반회계 제3차 추경예산(안) 심의, 사업결과 심의, 일반회계 및 세입·세출 결산 심의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유종근 지사는 이사회에서 “올해 전북이 전국체전에서 4위를 차지해 전북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면서 “오는 2003년 도내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개최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하게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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