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1179]

아드 대회를 무주-전주지역에 유치해 각국의 손님들에게 훌륭한 대회를 과시하였다.
ㆍ역대 동계유니버시아드 개최 현황
    


’97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

  ’97 무주~전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무주와 전주에서 빙상, 스키, 바이아드론, 아이스하키 4개종목에 50개국 2천6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젊음을 한 곳에, 세계를 품안에”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53개의 금메달을 향해 젊음을 불태웠다.
  93년7월 미국 버팔로에서 열린 FISU 집행위원회에서 이강년 지사가 이끈 전북 유치단 활동에 의해 전라북도가 ’97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로 확정된 후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국제종합대회였기에 경기장 시설이 급선무였다.
  무주 스키장에서는 일단 대중용 슬로프만 있었지 대회를 개최할 만한 활강코스나 점프시설이 없었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우)에서는 2천4백22억원을 투자하여 무주 스키장에 총길이 2,100m에서 2,250m에 이르는 국제 규격의 활강 코스를 완비했고 슈퍼대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