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서울 아시아경기대회..[1111]

  이번 대회에는 179만명이 경기를 관람하고 220만명이 관련 문화행사를 관람하여 관중 규모면에서 사상 최대의 대회였다.
  그리고 대회운영에는 55,990명의 운영요원이 투입되었고, 물자도 3,282종 365억원 규모에 이르러 자원동원 규모도 대회 사상 최대였다. 이번 대회에 사용된 경기장 시설은 모두 33개였으며, 연습장도 51개가 이용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기록 13개, 아시아 기록 98개, 대회기록 2백56개 등 모두 3백67개의 많은 기록이 수립되어 아시아 스포츠의 수준높음을 세계에 과시하였으며, 그 중 세계기록의 대부분을 한국 선수들이 수립함으로써 한국 스포츠가 세계수준에 달하였음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의 종합 성적 1위는 금 94, 은 82, 동 46개로 모두 222개의 메달을 획득한 중화인민공화국이 차지했으며, 그 뒤로 금 93개를 차지한 한국과 금 58개를 차지한 일본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회의 조직, 운영등 모든 면에서 올림픽 수준으로 추진되어 아시아경기대회를 올림픽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획기적인 전기를 이룩하는 등 아시아경기대회 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였다.

제10회 아시아경기대회 전북출신선수 메달 획득 현황

 

 

 

 

 

 
 
명사수의 정조준
속사권총개인 은 박종길

 

 

 

 

 

 

 

 
 
레슬링 밴텀급 동
김승민의 경기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