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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멕시코 올림픽
대회
1968. 10. 2 ~ 10. 27 멕시코시티
제19회 멕시코 올림픽은 미 흑인선수들의 항의, 남아공화국의 인종차별에 대한 잡음이 멕시코의
학생데모 등의 복잡한 와중에서도 10월 12일 개회식이 열렸다.
소수 정예부대 편성방침에 따라 55명의 선수와 12명의 경기임원, 9명의 본부임원속에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제3차전에서 연골에 중상을 입으면서도 오로지 싸우고 싸워서 이겨야 한다는 사명감과 투지로서 제4차전에
출전한 안천영 선수를 비롯하여 김익종, 복싱에 서상영, 박구일, 역도에 양무신이 출전하였고, 임원으로는 레슬링코치에
안광열씨가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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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영
(10월 14일) 우간다의 Rwabogo와의 대전에서 1라운드 서선수 우세, 2라운드
홀딩으로 열세, 몸이 말을 듣지 않고 특히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3라운드 그로오키 상태로 게임운영, 홀딩 파울을 받아 상대방의 일방적인 게임으로 판정패하였다. 박구일
(10월 19일) 스페인의 Jose Duran와의 대전에서 1라운드 시작되자 상대선수의 기습작전에
어리둥절해서 리드 당하고 2라운드에 만회하려고 공세를 취해 보았으나 상대선수의 펀치 위력에 눌려 활발치 못하였다.
3라운드 인파이팅 해 보았으나 정확한 히트가 없어서 판정패하였으나 끝까지 있는 힘을 다해 선전분투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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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무신
(10월 14일) Press에서 110㎏, 1차시기에서 실패, 2차엔 110㎏ 성공,
3차에 115㎏를 깨끗이 밀어 올렸는데 판정결과 2대0으로 파울이 되었다.
Snatch에선 1차에 110㎏ 성공, 2차에 115㎏ 실패, 3차에 115㎏ 성공.
Jerk에선 1차에 140㎏ 성공, 2, 3차에 145㎏ 실패하여 Press 110㎏, Snatch
115㎏, Jerk 140㎏, 합계 365㎏로 7위에 머물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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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영
1회전에서 워낙 키가 큰 Khlife(MARO)선수와의 대전에서 백을 잡고 뒤로
안아 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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