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사

5. 각 경기종목 활약....[52]

성전문이 3년 連覇
(2회전) 보성전문 : 神奈G俱 (72:39 승)
(준결승) 〃 : 早稱田大 (49:43 승)
(결 승) 〃 : 文理大學 (58:37 승)

1940. 10. 3

제16회 朝鮮神宮경기대회에서 전주농업은 1회전에서 東星商業에게 31 : 66으로 패하였다.

1941.

일본이 조선학생의 각 운동경기를 해산하여 각종경기가 거의 중단 되다시피 하였다.

10. 22

경성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조선 신궁경기대회에 남중부에서 高敞中은 1회전에서 善隣商業을 29 : 18로 이겼으나 그 이후 실적은 없다. 일반부에 출전한 群山팀은 저축은행을 55:39로 격파했으나 평양팀에게 27:62로 대패했다.

1942. 2

總督府 지시에 따라 일인 체육단체인 朝鮮體育學會도 해체시켰고 그 대신에 조선체육 振興會가 발족되었지만 완전통제를 하려고 농구종목을 폐지 결의를 하였으나 조선신궁대회와 學徒體練 대회는 학생 참가가 허용되었다.

10.	제18회 조선 신궁경기 여중부 1회전에서 群山高女는 明德高女에게 11:59로 패하였고 일반부 1회전에서 전주팀은 景門구락부에 16:67로 참패당하였다.

1943.

홍문길이 1929년, 오수철이 1931년에 平壤崇實中學校에 재학중 농구선수로 활약한때부터 군산농구는 시작되었다.그뒤 홍문길은 1935년에 延專으로 오수철은 普專으로 각각 진학하여 농구기능이 精華경지에 도달할 수 있게되어 오수철의 경기력을 “찬스메이커 오수철”이라고 일컬을 정도였고 普專재학중 普專팀으로 전 일본농구대회에 참가 연 3년 우승의 영광을 획득했다.
1943년 홍문길, 오수철이 고향인 군산으로 돌아와 金鳳熙, 趙鳳九, 金点奉 등과 뜻을 모아 군산농구 구락부를 창립했다. 이때부터 5년동안 군산과 전주팀간의 친선경기가 해마다 봄, 가을 2회씩 가져 농구 기술을 연마했다. 이때 출전한 군산팀의 선수는 홍문길, 오수철, 조봉구, 김점봉, 鄭求萬, 趙俊九, 이명구 등이며 전주팀은 張永澤, 柳永根, 李喆相 등이 주축을 이루었다.

조선체육회와 중앙기독청년회가 공동 주최전 조선 농구선수권대회
제1회 대회 : 1931. 5. 27 - 30 청년회 후정
(1회전) 전주신흥 : 세의전 (기권승)

전 조선 농구선수권대회